2024년 병장월급 오른다! 2024년 달라지는 것(국방,치안)

130만원 병장월급 상승

군 병장 봉급이 올해 월130만원에서 내년 165만원으로 오릅니다. 장교 및 부사관에 대한 단기 복무 장려금은 250만원 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월급 상승이 가능한 이유는 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 예산안 57조 143억원 보다 4.5%늘린 59조 5885억원을 편성했기 때문입니다.

병장에게 좋은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내년 부터 병장은 월급 125만원에 사회 진출 지원금 40만원을 받습니다. 

월급은 올해 100만원에서 25만원 상승, 사회진출 지원금은 기존 30만원에서 10만원이 인상됩니다. 

윤정부는 2025년까지 병장봉급을 월 205만원(월급 150만원에 지원금 55만원)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군간부 단기 복무 지원 유도

군 간부 단기 복무라 함은 장교 3년 부사관 4년을 뜻합니다. 정부는 군 간부 단기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간부에게 지급하는 복무 장려금을 올해 900만원에서 내년 120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부사관 복무 장려금은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군 간부 인프라도 개선됩니다.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4196억이 관사 등 간부 숙소 노후시설(약 4만 2000개) 개선 및 녹물 관사 '제로화'에 편성되었습니다. 

 

모든 경찰에게 권총 지급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요즘. 공권력 힘을 강화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지급합니다. 

'저위험 권총'이란, 살상력을 낮춘 권총을 말합니다. 저위험 권총에 사용되는 특수 탄환이 보통탄의 10분의 1수준의 살상력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예산 총 86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는 올해 14억원에서 대폭 증가한 금액입니다. 

뿐만아니라 전국 101개 경찰기동대에 필요한 방검복과 삼단봉 등 흉기 대응 장비를 보급하기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책정한바 있습니다. 

 

치안이 안전했던 우리나라 사회가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